공기순환기 가동해도 초미세먼지 제거 효율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예산 삭감

안녕하세요.

태풍과 가을 장마로 인해 계속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는 미세먼지가 나빴는데 오늘 비가 오면서 깨끗해진 듯 합니다.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 날이 차가워 지면서 점점 학교 미세먼지 문제가 다시 시작될 예정 입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공부하는 곳인 만큼 미세먼지 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문제까지 있기 때문에 매우 민감한 점에서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방향을 못잡고 있는 상황 입니다.

근본적으로 창문을 닫으면 실내 오염물이 증가하기 때문에 환기가 중요하다고 항상 말씀드렸습니다.

오늘 기사 내용중 전북 학교 미세먼지와 실내공기질 문제 관련해 공기정화기 설치에 실효성이 없어 예산이 삭감되었다는 보도자료가 있어 참고하였습니다. 

학교에 공기정화기의 설치는 매우 신중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설치 비용이 상당하기 때문이며 유지비가 들기 때문입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공기순화기를 가동해도 초미세먼지의 제거 효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예산을 삭감했다고 하는데요.

창문을 닫고 순환기를 가동해면 내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환경호르몬 증가, 소음으로 인한 학습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단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외부 미세먼지의 차단과 함께 실내에서 발생한 각종 유해물질은 밖으로 배출을 해야 하는 것에 확실한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저희 티엔나노방진망과 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설치 하는 것과 실내공기질 관리를 측정기를 통해 환기 시점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효율성을 높이는 대안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