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품 사용으로 인해 사무실 실내 오염 물질 실외 농도 보다 높다는 연구결과

안녕하세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차단하고 실내 공기오염 물질을 배출할 수 있는 티엔 나노방진망 입니다.

예전에 한번 소개했던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에서의 실내 간이공기측정장치를 통한 공기질을 확인해 본적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2019년 3월 14일 오전에 확인했던 간이측정기의 공기질 상황인데요.

아침에 출근해서 측정기를 확인했던 결과 포름알데히드 수치가 다른 물질에 비해 상당히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름알데히드는 보통 건축자제, 인테리어, 사무실용 책상 등과 같은 다양한 곳에서 배출 되는며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기 때문에,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나서 출근하자 마자 환기부터 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업무가 시작되면 환기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주 환기하는 것이 사무실에서는 쉽지가 않을 듯 싶습니다.

<사무실 환기 전 포름알데히드 수치>

이러한 점에서 사무실의 실내 공기질에 대한 인식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위에서 사무실 내에서의 실내 공기질 문제에 대한 미국 듀퍼대에서 여러 사무실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가 보도 되었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염물질 실내 농도가 실외 보다 10~20배 높다는 연구 결과로 주된 배출원이 바로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된 요인으로는 사람들이 호흡하는것과 탈취제 사용 등과 같은 사람의 행동으로 인한 실내 공기오염이 원인이라고 전합니다.

특히 탈취제, 화장품, 헤어 스프레이 등과 같은 자기관리 제품에서 나오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오존 등 실내 오염물질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좋은 것은 사무실에서도 자주 환기를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전하고 있습니다.

<사무실 환기 후 포름알데히드 수치 / 총휘발성유기화합물에 대한 간이측정기가 없는 관계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측정 결과물이 없음>

문제는 일반 가정에서는 내 가족 구성원 건강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직접 방충망을 방진망으로 교체하고 있지만, 일반 사무실에서는 방충망 시설 자체도 없이 그냥 창문으로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창문을 아예 열기가 힘들다는 점 입니다.

이러한 부분은 사업주의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쉽지 않다는 점에서 복지 영역에 사무실 환경 개선이라는 점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물론 다중이용시설, 어린이 관련 시설, 병원 등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실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은 상태이기도 합니다.

성인들의 경우 대부분의 시간이 사업장에서 보내는 만큼 건강을 위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사업장의 환경 개선이 꼭 필요하다는 점도 참고하여, 앞으로 직장내에서도 공기좋은 곳에서 일하는 시기가 왔으면 합니다.

오늘은 사무실 실내공기질 문제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