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 기후의 비밀을 풀다
하경자 기후과학자 [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 YTN 사이언스
■ 하경자 / 기후 과학자
서른번째 주인공! 하경자 교수!
지구 온난화로 인해 심각해진 기상이변, 이로 인한 자연재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기후 현상을 연구한다는 하경자 교수! 최근 일어나는 현상은 몬순에 의해 생긴 현상이라는데…
몬순 현상은 바다와 육지의 온도 차이에 의해 발생한 기압으로 바다로부터 수증기를 흡수해 육지로 비를 몰고 오는 현상이다 몬순기후를 연구하던 하경자 교수는 올해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것이라고 이미 이전에 예측해 논문 발표도 했었다고 한다.
연구할 당시는 상상할 수 없었지만 그 예측이 현실로 다가온 순간, 미래 기후는 더 악화할 것이라고 한다.
서해안에 있는 해양관측기지에 있는 기계를 통해 대기와 해양의 상호작용을 통해 알게 된 내용은 놀라웠다고 한다.
태풍이 지나간 후 바다 표면의 온도가 8℃가 떨어진다는 점뿐만이라 장마가 시작되는 시점을 결정하는 방법도 파악했다고 한다. 몬순기후를 연구하게 된 건 다름 아닌 측우기 때문이었다는데,
측우기로 과거의 기후부터 미래의 기후도 예측할 수 있을 거라고 말하는 그녀.
인류 생존을 위해 몬순 연구를 멈출 수 없다는 그녀의 얘기를 들여다보자! 대한민국 과학을 이끌어가는 과학자들의 연구와 삶을 들여다보며 그들을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394&s_hcd=&key=202008121316042808